담을 뛰어넘나이다 (시편 18:25-29)

담을 뛰어넘나이다



말씀: 시편 18:25-29

25 자비로운 자에게는 주의 자비로우심을 나타내시며 완전한 자에게는 주의 완전하심을 보이시며 26 깨끗한 자에게는 주의 깨끗하심을 보이시며 사악한 자에게는 주의 거스르심을 보이시리니 27 주께서 곤고한 백성은 구원하시고 교만한 눈은 낮추시리이다 28 주께서 나의 등불을 켜심이여 여호와 내 하나님이 내 흑암을 밝히시리이다 29 내가 주를 의뢰하고 적군에 달리며 내 하나님을 의지하고 담을 뛰어 넘나이다


[서론]


지난주에 남한과 북한이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나라의 안보로 인하여 걱정했는데 당분간은 걱정 안 해도 될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인 줄로 믿습니다. 저는 이 문제에 대하여 모두 하나님의 은혜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우리나라의 통일 문제는 하나님의 은혜로 될 줄로 무조건 믿습니다. 저는 통일에 대한 소망이 가득합니다. 예수님에 대한 소망이 첫째이고 개인적으로 통일을 통해서 이루어야 할 소망이 있습니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 꿈에도 소원은 통일, 통일이여 어서 오라, 통일이여 오라. 우리의 소원은 통일, 꿈에도 소원은 통일, 이 정성 다해서 통일, 통일을 이루자.” 통일이 될 줄로 믿습니다. 어찌 저뿐만 통일을 바라겠습니까?


그런데 통일을 이루는 데는 넘어야 할 담이 있습니다. 휴전선보다 더 넘기 어려운 담이 있습니다. 첫째 돈의 문제를 두고 자본주의와 사회주의라는 사상의 담이 있습니다. 돈을 두고 포기하면 되는데 쉽게 포기한 역사가 거의 없습니다. 여기에는 세계 강대국이 줄을 서서 있습니다. 자본주의는 잘 살고 있는 나라이고 사회주의 나라는 가난한 나라입니다. 여기에 있는 높은 남을 넘어야 합니다. 둘째 권력욕의 담이 있습니다. 자기가 자기고 있는 권력을 쉽게 포기한 사례가 거의 없습니다.

통일의 문제에만 담이 있는 것이 아니라 인간적이고 현실적으로 넘어야 할 담도 많습니다. 질병의 담, 우울의 담, 가난의 담을 넘어야 합니다. 성경은 담을 넘는 이야기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과 교제하는 기도의 담을 못 넘었습니다. 아담과 하와가 넘지 말아야 할 담, 선악과의 담을 넘어서 에덴동산 바깥으로 내침을 당했습니다. 아브라함은 갈데아 우르라는 담을 넘어서 축복을 받았습니다. 아삭은 생명을 드리는 신앙으로 그 신앙의 담의 경계선을 넘어서 축복을 받았습니다. 야곱은 축복을 받기 어려운 상황에서 사모함으로 담을 넘었습니다. 요셉도 감옥까지 갔지만 결국에는 죽음의 공포의 담을 이기고 이집트의 총리가 되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국경선 담과 수많은 영적, 인적 장벽을 넘어 사도 바울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와 하나님 사이에 막혀있는 담을 허시기 위해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시고 또 십자가로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엡 2:14, 16)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하늘과 땅의 담을 넘어서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우리 주님은 우리에게 담을 넘게 하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담을 성공적으로 넘으신 주님을 모시고 있는 우리는 이미 담을 넘을 수 있는 능력이 내제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어떤 담을 넘어야 하는 것입니까? 현실의 담을 넘어야 합니다. 자녀의 길이 막히지 않도록 담을 넘어야 합니다. 정신적으로 우리에게 고통을 주는 담을 넘어야 합니다. 육적으로 우리를 괴롭히는 질병의 담을 넘어야 합니다. 경제의 담을 넘어야 합니다. 반드시 넘을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담을 넘을 수 있습니까?


1. 하나님을 의지하여 담을 넘을 수 있습니다.
시 18:29 내가 주를 의뢰하고 적군에 달리며 내 하나님을 의지하고 담을 뛰어 넘나이다
주를 의지하는 것입니다. 주님을 어떻게 의지합니까? 하나님을 크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잘해주실 것을 믿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충분히 크게 생각하면 힘이 생깁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힘이 생깁니다. 그분을 의지하면 담대하여져서 이제 적군 속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성경에서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 8:28) ‘내가 너를 정말 잘 불렀다. 내가 너를 사랑하기를 잘했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또 모든 것이 합하여 선을 이룬다고 말씀하십니다. 잘될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믿음대로 됩니다. 좋은 일이 생기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면 형통하게 됩니다.


기도하여야 합니다. 하나님이 도와주십니다. 사람을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을 의지하여야 합니다. 잘 될 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믿음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기도하여 담을 넘는 것입니다. 요즘은 이찬수 목사님이 인기입니다. 이찬수 목사님은 체육관을 빌려 목회를 하는데 아주 성공적으로 잘하십니다. 그런데 이찬수 목사님의 아버지는 그 당시 목회가 안 되어 미국에 가셨습니다. 미국에서도 안 되어 40일 작정 금식을 하다가 20일 만에 돌아가셨습니다. 여기까지만 보면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는 것 같지만 이찬수 목사님의 성공적 목회를 볼 때 기도로 담을 넘은 결과입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여 담을 넘는다는 것은 한쪽으로 쏠리는 것입니다. 기도하면 될 줄로 믿습니다.


기독교의 전통은 칼빈이고 칼빈 위에 루터가 있고 루터는 어거스틴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어거스틴은 바울에게서 영향을 받았습니다. 어거스틴은 이단으로 넘어갔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어머니 모니카는 아들을 돌이킬 수 있다고 믿고 우기며 눈물로 기도했습니다. 1%의 가능성이 없어 보여도 기도했습니다. 결국 어머니의 기도로 어거스틴은 위대한 교부가 되었습니다. 성자가 되었습니다. 기도하면 될 줄로 믿습니다.


내가 주를 의지하여 담을 넘는다는 오늘의 말씀은 이런 것입니다. 나는 단수이고 적군은 복수인데 어떻게 이길 수 있습니까? 내가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하나님과 함께 함으로 이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함께 한다는 것은 기도한다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의 28절에서 주께서 나의 등불을 켜심이여 여호와 내 하나님이 내 흑암을 밝히시리이다의 말씀은 ‘오, 주님 내 안에 등불이 있는데 불타오르게 해주십시오. 예수님이 불이십니다. 불이 계속 켜져 있으면 내 흑암이 훤하게 밝혀질 것입니다’는 의미입니다. 불을 밝히는 것은 기도하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의 법칙을 소중히 여겨서 담을 넘을 수 있습니다.
시 18:25 자비로운 자에게는 주의 자비로우심을 나타내시며 완전한 자에게는 주의 완전하심을 보이시며 26 깨끗한 자에게는 주의 깨끗하심을 보이시며 사악한 자에게는 주의 거스르심을 보이시리니
하나님의 법은 다른 사람에게 자비를 베풀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자비를 베푸시는 자에게 자비를 베푸십니다. 하나님께 온전하게 하려는 자는 하나님도 온전하게 해주려고 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소중히 여기는 자에게 하나님도 소중히 여겨주십니다. 다른 사람을 긍휼히 여기는 자는 잘못하더라도 긍휼이 있는 심판을 받게 한다는 법칙입니다. 확실하게 하면 하나님도 확실하게 하십니다. 다른 사람에게 사악하게 하는 자는 하나님이 일을 거스르게 한다는 것입니다. 거스르게 한다는 것은 잔소리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하나 지적함으로 문제가 있게 해서 담을 넘지 못하게 하십니다.


사악하다는 것은 좋은 면과 나쁜 면 중에 나쁜 의미를 보는 것을 말합니다. 여자들은 모여서 이야기 할 때 남편들의 좋은 점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꼭 흉을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것은 좋지 않습니다. 사람 흉보는 것은 사악한 것이 될 수 있습니다. 정상적으로 보지 않고 비틀어 보는 것이 사악한 것입니다. 그러면 길이 열리지 않습니다. 남편의 좋은 점만 보시기 바랍니다. 아내의 좋은 점만 말하시기 바랍니다. 부모님을 좋게 말해야 합니다. 친정도 좋게 보고 시댁도 좋게 보아야 합니다. 주변을 나쁘게 보는 사람은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교회 식구들의 좋은 점만 말하시기 바랍니다. 목사님도 좋게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거슬리는 일이 없이 길이 열릴 것입니다. 막한 담이 무너질 것입니다.


[결론]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는 이깁니다. 사람을 의지하지 말아야 합니다. 돈을 의지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늘과 땅의 권세를 주님이 갖고 계십니다. 하나님을 의지하고 예수님을 의지하고 성령님을 의지하고 기도하는 자는 담을 넘어갑니다. 형통합니다. 일이 잘 풀립니다. 하나님께서는 다른 사람을 좋게 보아야 우리를 좋게 보신다고 하십니다. 우리가 남을 나쁘게 보지 말아야 형통하게 됩니다. 주님이 살아계십니다. 주님이 도와주십니다. 하나님의 법칙을 따라 자비롭게 살고 깨끗하게 살 때 담을 넘을 수 있고 길이 열릴 줄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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