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정말 소중히 여기는 방법 (스바냐 3:14-17)

자신을 정말 소중히 여기는 방법



말씀: 스바냐 3:14-17

14 시온의 딸아 노래할지어다 이스라엘아 기쁘게 부를지어다 예루살렘 딸아 전심으로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15 여호와가 네 형벌을 제거하였고 네 원수를 쫓아냈으며 이스라엘 왕 여호와가 네 가운데 계시니 네가 다시는 화를 당할까 두려워하지 아니할 것이라 16 그 날에 사람이 예루살렘에 이르기를 두려워하지 말라 시온아 네 손을 늘어뜨리지 말라 17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에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서론]


지난주에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우리 교회에 다니는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의 급우가 자살을 했다는 것입니다. 그 아이 나름대로 여러 이유가 있었겠지만 자신을 스스로 해친 것입니다. 왜 이런 일이 있었을까요? 그 학생이 우리 교회에 다니지는 않았지만 저는 교회 목사로서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자신을 소중히 여기도록 하는 책임이 교회에 있고 목사에게 있습니다. 여러분, 자기라는 존재를 죽이면 살인입니다. 살인은 정말 나쁜 죄이고 지옥에 갑니다. 더욱이 자살은 회개할 기회도 얻지 못하고 지옥으로 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아이들에게 천국과 지옥을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아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아주 강하게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천국과 지옥에 대하여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자존감이 있는 아이”가 성경학교의 목표입니다. 하나 뿐인 자아를 소중히 여기는 아이로 자라도록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눈높이를 맞추어 자기를 사랑하는 방법을 가르쳐야 합니다. 자기를 사랑하는 방법은 첫째 먹고 마시는 것을 절제하는 것이고, 둘째 자기를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면 자기를 알아야 합니다. 아무 곳이나 잘못 들어가면 못 나온다는 것을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셋째 자기를 사랑하려면 이웃을 사랑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혼자서는 살 수 없기 때문입니다. 남을 사랑할 수 없는 사람은 자기가 무너지게 됩니다.


오늘 성경 본문은 스바냐 말씀입니다. 스바냐 시대에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기가 죽어 있었습니다. 나라가 위기 속에 있으니 자존감이 없어졌습니다. 스바냐는 왕족이었습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귀족과 왕족들은 하나같이 무력하였습니다. 그가 살았던 시대는 아픔의 시대였습니다. 눈물의 선지자 예레미야와 같은 시대에 살았고 유다 멸망 당시까지 스바냐는 살았습니다. 왕족이 선지가가 된 배경에는 그가 얼마나 조국을 사랑하고 그 백성을 사랑하였을까 그리고 얼마나 눈물로 기도하였을까 생각해 보니 스바냐의 고매한 인격이 느껴집니다.


너무 오랫동안 국가가 위기에 있으면 국민들은 자존감이 없어집니다. 자존감이 없어져서 힘들고 지쳐 있는 유대 백성들에게 하나님은 계시의 말씀을 주셨습니다. 오늘날도 자존감을 상실하기 쉬운 시대입니다. 우리 맘대로 되는 일이 별로 없습니다. 자녀도 마음대로 안 됩니다. 남편도 아내도 맘대로 안 됩니다. 국가도 맘대로 안 됩니다. 맘대로 안 되는 일이 많으면 죽고 싶습니다. 우울합니다. 너무 너무 힘듭니다. 그런 가운데 사람들은 자존감을 잃어갑니다. 이렇게 주위를 너무 의식하면 자존감이 없어집니다. 사람이 살면서 다른 사람 눈치도 좀 봐야하지만 다른 사람을 너무 많이 의식하고 살면 안 됩니다. “천만인이 나를 에워싸 진 친다 하여도 나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이다”(시 3:6)는 시편 말씀처럼 천만인이 에워싼다 해도 두려워하지 않은 자존감이 있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천성교회는 왜 창립이 되었습니까? 자신을 잃어버리고 방황하고 있는 인생들에게 자신감을 찾아주기 위해서입니다. 1951년 이 언덕에서 김응제 권사는 왜 그리 통곡하고 기도하셨을까요? 왜 하나님은 천사를 통해서 불당동 풀무골에서 김응제 권사를 불렀을까요? 그 당시 불당동 풀무골에는 유달리 자살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오늘날 현대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는 것에 대하여 자신이 없습니다. 삶의 현실에 부딪힐 자신감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생명을 끊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앞날이 훤히 열릴 것을 믿어라
습 3:15 여호와가 네 형벌을 제거하였고 네 원수를 쫓아냈으며 이스라엘 왕 여호와가 네 가운데 계시니 네가 다시는 화를 당할까 두려워하지 아니할 것이라
유대 나라가 어려웠습니다. 형통하지 못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왜 사람을 형통하지 않게 하십니까? 우리 인간은 자신의 뜻대로 살려고 합니다. 그래서 통제가 필요합니다. 하고 싶은 대로 다하면 죽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살리시려고 어려움도 주시는 것입니다. 어려움 자체가 목적이 아닙니다. 사람을 살리는 것이 목적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들을 주시기까지 우리를 살리기 원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우리의 모든 죄과는 덮어졌습니다.


사람은 어려움을 당하면 무척이나 두려워하게 됩니다. 소심하게 됩니다. 죽고 싶습니다. 그러나 기죽지 말아야 합니다. 이제 어려운 일은 다 지나갔습니다. 이제 좋은 일이 있을 줄로 믿습니다. 좋은 일이 있을 줄로 믿으면서 마음에 그려보십시오. 모든 저주는 예수님의 공로로 피의 공로로 다 덮어지는 장면을 상상해보십시오. 원수가 쫓겨 가는 장면을 상상해 보십시오. 자녀가 결혼하기를 원하시는 분은 그 장면을 상상하십시오. 그리고 믿으면 그대로 이루어질 줄로 믿습니다. 몸이 아픈 분들은 건강한 모습을 상상하십시오. 그대로 될 줄로 믿습니다. 몸이 아파도, 경제적 어려움이 있어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기에 자존감을 가지십시오. 믿음 안에서 자존감을 가지고 있는 분은 그대로 될 줄로 믿습니다.


 2. 잠잠히 사랑을 결심하라
습 3:17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잠잠히 사랑하신다는 것은 소나기 사랑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가뭄을 해갈하는 데 소나기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비가 많이 온 것 같은데 땅을 파보면 물이 없습니다. 그러나 잠잠히 오는 비는 계속 땅에 베여 가뭄을 해갈합니다. 농사짓는 분들은 비가 와서 물이 많으면 부자 같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이슬비 같이 잠잠히 지속적으로 내립니다. 영적으로 눈을 떠서 잠잠한 사랑의 이슬비가 내리는 것을 보십시오. 하나님의 사랑의 비가 내립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내립니다. 사랑을 받고 또 받아 잠잠한 사랑의 참 부자가 되시기 바랍니다.


사람들은 대개 소유에 의하여 자기를 평가합니다. 경제적인 이유를 들어서 좀 여유가 있으면 가치 있는 존재요. 경제적인 부분이 부족하면 존재가치가 없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돈이 있었더라면 내가 지금보다 달라졌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나는 부모가 가난했고 지금도 가난하다 그래서 나는 가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돈이 없어서 자존감이 없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돈이 생기면 그 돈으로 나를 귀하게 생각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돈이 있어도 질병이 다가오고 죽음이 다가오면  별 수 없습니다. 또 자존감이 낮아집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위로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자존감은 세워집니다. 하나님의 사랑이라야 속이 찹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를 좋다고 하심을 믿어야 합니다. 잠잠히 사랑하시는 사랑은 지속적입니다. 중단 없는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사랑해야 마음이 편안하십니다. He rests in his Love. 그분은 그의 사랑 속에서 편안하시다는 뜻입니다. 사랑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분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사랑이시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 사랑이 진짜이기에, 이것이 진리이기에 진리가 너를 자유하게 하리라 하시는 것입니다. 이 사랑을 믿으면 내일 죽어도 좋습니다. 반면에 이 사랑을 깨닫지 못하면 천년을 산들 무엇 하겠습니까? 하나님의 사랑은 분명히 있습니다. 하나님의 잠잠한 사랑은 지금도 어제도 내일도 계속됩니다. 세상 끝까지 사랑하십니다. 이 사랑으로 천상의 자존감으로 충만하시기 바랍니다.


3. 하나님께 노래를 바쳐라
습 3:17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예수님을 믿습니까? 예수님의 사랑을 믿습니까? 그리스도의 마음이 여러분의 마음에 흐르고 있습니까? “너희 안에 그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예수님이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주님이 여러분을 앞에 두고 노래 불러줍니다. 너무 좋아서 노래 불러줄 만큼 사랑하십니다. 이런 사랑을 받아 보셨습니까? 저는 아직 ‘김형제씨,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내가 당신을 위하여 노래 불러드릴게요’ 해서 노래를 받아본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오늘 성경에는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말씀합니다. 이 사랑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랑의 고통이 있습니다. 이 사랑의 눈물이 있습니다. “시온의 딸아 노래할지어다 이스라엘아 기쁘게 부를지어다 예루살렘 딸아 전심으로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습 3:14) 주님이 여러분을 향하여 노래하십니다. 좋아서 노래하십니다. 용기를 주시기 위하여 어려분의 이름을 부르면서 노래해 주십니다. 여러분도 한번 주님을 노래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어떤 얼굴이 가장 예쁜 얼굴입니까? 그 사랑을 다 받아 기쁨의 얼굴을 하면 가장 아름다운 얼굴입니다. 예수 안에 있는 그 사랑을 다 받는 얼굴은 빛이 납니다.


하나님이 나를 향하여 노래 부른다고 오늘 말씀에 있습니다. 나를 향한 노래, 기뻐하는 노래를 믿는다면 나는 아름다운 얼굴입니다. 하나님의 아가페의 사랑, 아들의 죽음의 사랑을 믿습니다. 지금 바로 이 시간 하나님은 살아계시고 여러분을 향하여 기뻐하십니다. 지금도 죽음을 불사하는 아가페의 사랑으로 사랑하십니다. 주님은 사랑하시는데 여러분도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사랑은 양방 통행이 되어야 합니다. 믿음의 눈으로 우리도 예수님께 사랑의 노래를 불러드립시다. “나의 사랑 예수님 당신을 사랑합니다.”


[결론]


열등감을 갖기 쉬운 시대입니다. 남의 것이 더 좋아 보입니다. 남의 빵이 더 커 보입니다. 그러나 잘못 보신 것입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아무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것이 가장 좋은 것입니다. “너희에게나 다른 사람에게나 판단 받는 것이 내게는 매우 작은 일이라 나도 나를 판단하지 아니하노니” (고전 4:3) 는 말씀처럼 우리의 참 모습을 하나님 앞에서 발견하면 됩니다. 그리고 시편 기자처럼 “천만인이 나를 에워싸 진 친다 하여도 나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이다” (시 3:6) 는 자신감으로 무장하면 됩니다.


자신감을 가지십시오. 기죽지 마십시오. 기도하면 됩니다. 주님이 바로 여러분 가운데 계시기 때문입니다. 천안천성교회는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설립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잠잠히 사랑하십니다. 오늘도 중단 없이 사랑하십니다. 주님이 여러분을 위하여 사랑의 노래를 부르십니다. 무더운 여름에 이 말씀을 붙잡으십시오. 이 말씀대로 이루어질 줄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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