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축복과 상대 축복

절대 축복과 상대 축복



말씀: 창세기 12:1-4

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2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3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4 이에 아브람이 여호와의 말씀을 따라 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칠십오 세였더라


[서론]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르리니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네 몸의 자녀와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소와 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신명기 28장 2절부터 4절까지의 말씀은 절대 축복에 대한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청종하면 어디를 가든지 복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19장 26절 말씀에서는 “주인이 가로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릇 있는 자는 받겠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도 빼앗기리라”고도 하십니다.


오늘 성경 말씀에서는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특수한 말씀입니다. 사람이 저주받을 행동을 하면 저주를 받는 것이고, 축복받을 행동을 하면 축복을 한다고 해야 하는데 그런 것과 관계없이 하나님께서 복을 주신 자에게 저주하면 저주를 받고, 축복하는 자에게는 축복하신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절대축복입니다. 사람이 노력하면 잘되는 수가 있겠지 뭐 이런 것도 있습니다. 이런 축복을 우리는 상대축복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오늘 성경은 그런 말씀이 아니라 절대 축복을 말하고 있습니다. 절대 축복을 한번 받아보고 싶지 않으십니까? 어떻게 받을 수 있을까요? 오늘 성경말씀을 보면 조건은 한 절입니다.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창 12:1)입니다. 이 의미가 과연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1.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세상나라를 포기할 줄 알아라
창12: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너의 고향은 아브라함의 고향입니다. 아브라함의 고향은 갈데아 우르입니다. 갈데아 우르는 유프라데스 강과 서쪽으로 티그리스 강이 흐르는 곳입니다. 비옥한 메소포타미아에 자리한 최고의 국제도시입니다. 고향이라고 하니까 좀 토속적인 냄새가 납니다. 그러나 이 말은 나라입니다. 세상의 나라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세상나라를 떠나라”입니다. 세상의 나라를 떠나서 어디로 갑니까. 세상나라의 반대되는 개념은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우리가 믿는 것은 예수님의 뜻을 따라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해달라고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이 주권자입니다. 세상의 주권자는 마귀입니다. 세상의 나라는 인본주의입니다. 세상은 사람을 소중히 여긴다고 합니다. 그러나 사람을 중요하게 여긴다고 하면서 실질적으로 사람을 소중히 여기게 되냐 말입니다. 예를 들면 사람을 소중히 여긴다고 하면서 결국에는 인본주의가 됩니다. 인본주의 방향으로 갑니다. 인본주의도 좋습니다. 그러나 여기 있는 축복은 상대 축복입니다. 사람의 인권을 소중히 여긴다고 하면서 차별금지법을 만들어서 사람 차별하지 말자 합니다. 맞습니다. 사람을 차별하지 않고 사람 모두 귀한 사람이니까 인권을 소중히 여기는 것은 맞습니다. 사랑하면 다 옳게 보입니다. 그러나 지나친 인간적인 사랑은 하나님의 법도에 어긋나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를 위한 말씀입니다. 결국에는 사람을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은 안 좋기 때문에 안 된다 하십니다. 하나님은 그러한 자를 병이 들도록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래서 결국은 망가지는 것입니다. 결국에는 사람을 소중히 여긴다고 하는 일이 사람을 망가지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조금만 시간을 넓혀서 생각하면 그것은 우리에게 해로운 것입니다. 세상나라는 인본주의입니다. 인본주의는 정말 무섭습니다. 설득이 안 됩니다. 그래서 세상의 나라를 떠나라는 것입니다.


참으로 절대 복이 있는 자가 되려면 하나님의 주권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내가 세상의 주인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주인입니다. 내가 세상의 주인공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주인공입니다. 인생은 주인이신 하나님의 훈수를 잘 받아들여야 합니다. 하나님께 주권을 맡긴다는 것은 내 실력으로 바둑을 두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인생의 바둑판을 하나님의 주권에 맡기고 하나님의 훈수대로 사는 것입니다. 그러면 고수이신 하나님의 실력으로 사는 것이니까 절대 복이 있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절대복은 하나님의 주권이 미치는 자가 받는 복입니다. 하나님의 주권이 미치는 자는 하나님이 싸고돕니다. 그를 해하는 자를 하나님이 해하시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를 축복하는 자가 복을 받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받아들이면 아브라함, 이삭 야곱이 명문 가정을 이루었듯이 명문가정을 이루시게 될 줄 믿습니다. 세상의 나라를 떠나서 하나님의 주권을 소중히 여기시면 여러분은 반드시 절대 복을 받을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2. 친척을 떠나라
창12: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아브라함의 아버지는 살면서 돈이 있어야지 하면서 우상 사업 하는 것을 버리지 못했습니다. 한 사람이 돈을 벌면 그 가족들을 다 살려야 합니다. 옛날, 우리나라에는 정말 그랬습니다. 한 사람이 잘되면 다 잘되는 것입니다. 책임을 져야 합니다. 그리고 책임지는 과정에서 한 사람이 상해를 입으면 모든 가솔들이 가서 보복합니다. 오늘날도 중동 사람들의 살아가는 방식이기도 합니다. 한편으로는 아버지 집에 속한 사람들은 나를 그렇게 보호하여 줍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에서는 그 보호도 떠나라는 것입니다. 온전히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믿으라는 것입니다. 아버지의 집도 떠났습니다. 아버지의 집에 속한 재산도 떠났습니다. 아버지의 가솔들도 떠났습니다. 하나님만 믿고 떠났습니다. 왜 하나님은 떠나게 하셨을까요. 인간적인 보호함이 너무 많으면 결국에는 나약한 사람이 되고야 맙니다.


우리 교회에 교역자로 계셨던 윤길원 목사님은 서울 영등포의 시온성 교회를 섬겼습니다. 시온성 교회에는 유명한 최관흠 원로장로님이 계십니다. 오직 신앙을 위하여 고향친척 아버지의 집을 정말 떠났습니다. 신앙을 위해 떠났습니다. 남한에 와서 새마을고등공민학교를 세웠습니다. 그리고 그곳에 새마을중앙교회도 세웠습니다. 그 교회가 훗날 시온성 교회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장로님은 지금 90세입니다. 대성의원 원장입니다. 한국최고령 현직의사입니다. 그는 항상 제직회를 하면 성도들이 배가 고플까봐 고기를 대접하셨다고 합니다. 옛날에는 사람들이 다 배가 고팠기 때문입니다. 88세에는 원로 장로지만 새가족 교육을 자청하여 받았다고 합니다. 지난 건강보건 심사원에서 ‘그린 처방 상’을 받았다고 합니다. 과도하게 처방하지 않는 의사 분들에게 드리는 상입니다. 신앙인의 상입니다. 내일이라도 주님이 오라하시면 간다고 하시는 최장로님은 오직 신앙으로 고향,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났습니다.


3. 아버지의 집을 떠나라
창12:1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아버지라고 했는데 이것은 조상이라는 뜻입니다. 영어로 파더는 아버지도 되지만 조상이라는 뜻입니다. 사람마다 조상이 있습니다. 가문의 자랑인 조상이 있습니다. 저는 신라 김씨 경순왕의 후손입니다. 안동 김씨 의성 김씨 경주 김씨 등이 한 성입니다. 한 조상입니다. 우리 교회 뒷산은 정씨 문중 산입니다. 정말 정성껏 조상의 신을 섬깁니다. 늘 산소를 돌봅니다. 여기는 정씨가 많은데 남쪽 지방에 가면 김씨 아니면 이씨, 박씨인 것 같습니다. 유수한 정치인이 많습니다. 김춘추, 김종필, 김영삼, 김대중...... 그래서 어떻게 되었습니까? 예수 믿는 사람들은 조상을 바꾸어야 합니다. 김씨, 이씨 그런 것이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우리는 가문을 바꾸었습니다. 아브라함이 우리 믿음의 조상입니다. 우리 조상 아브라함은 아버지가 우상 사업을 했습니다. 우리는 우상 사업을 한다는 것을 나쁘다 하는데 세상 사람들 말로는 이것이 예술입니다. 아주 시장이 넓습니다. 사업성이 뛰어납니다. 이런 것 좋아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그러나 그래서는 복이 없습니다. 조상이 아무리 훌륭하였다 할지라도 그 뒤에는 엄청난 문제가 있습니다. 저는 유명한 가문, 혁혁한 가문이라는 것을 안 믿습니다. 저도 예전에는 그런 가문이 있는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없습니다. 명가라는 가문도 가까이 가면 다 문제가 있습니다.


아브라함이 우리의 조상입니다. 아브라함이 자기 나라, 자기 조상을 떠났습니다. 자기 아버지를 떠났습니다. 아버지의 직업을 떠났습니다. 아버지의 성품을 끊어야 합니다. 아버지를 극복하기가 힘듭니다. 한편으로는 완전히 떠나지 못하는 것이 인생입니다. 그러나 떠나지 않고는 절대 복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그 신앙으로는 축복이 없습니다. 아버지를 떠나야 합니다. 아버지의 생각을 떠나야 합니다. 아버지의 직업을 떠나야 합니다. 아버지의 습관을 떠나야 합니다. 조상이 물러준 영을 떠나야 합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주인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은 여러분을 끝까지 사랑하십니다. 예수님은 하늘과 땅의 권세를 다 갖고 계시는 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수의 장증에 잡힌 자, 그 사람을 저주하면 예수님을 저주하는 것입니다. 괜찮습니까? 예수님의 장중에 잡힌 자, 그 사람을 축복하는 자는 예수님을 인정하는 것임으로 축복을 받습니다. 예수 믿어서 일대 이대 삼대 신앙으로 발전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과 같이 삼대로 이어져서 명문 가정을 이루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결론]


나라는 선교의 대상입니다. 일가친척도 선교의 대상입니다. 그러나 때로는 떠나야 합니다. 죄에서 떠나기 위함입니다. 죄를 짓는 문화에서 떠나기 위함입니다. 구조적으로 거기에 있어서는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 속에서 손해만 납니다. 바벨론 제국은 엄청난 대제국이지만 이제 떠나야 합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내 안에 온전히 이루어지기 위해서입니다. 먼저 그의 나라를 구하면 모든 것을 이루시겠다고 하신 예수님이십니다. 여러분은 여러분 안에 그리스도를 모셨습니다. 너무 잘하신 것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잘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그의 나라가 우리 안에 이루어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주권을 확실하게 견고하게 인정하셔야 합니다. 그러면 절대 복을 받을 줄 믿습니다. 세상적으로 좋은 인관관계라도 신앙에 방해가 되면 버려야 합니다. 그래야 절대축복이 있습니다. 조상을 떠나신 분은 반드시 절대 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조상은 김이박이 아니라 아브라함인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축복이 반드시 있을 줄로 믿습니다. 아무도 말릴 수 없는 그런 복을 받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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